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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도착하게 되면 아주 쉬운 말들인데,
일상생활에서 사용해 보질 않아서 알아듣는데 어려움이 있는 말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언제부터 한번은 올려야지 했었는데,
오늘부터 생각나는대로 하나씩 올리도록 할께요.

1.Any cash out?

대형 수퍼인 Foodtown 이나 Woolworth 에 가서 직불카드인 Eptpos card 로 계산을 하게되면,
거의 90% 이상 이 말을 물어봅니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갑자기 이 말을 듣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이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슈퍼에서 직불카드를 통해 현금을 인출해 줄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슈퍼에서 물건을 사는 것처럼,
Cash out 항목으로 영수증에 찍고,
원하는 만큼 현찰을 꺼내줍니다.

이 곳에서 지내다 보면 어떤 곳이나 직불카드를 다 받으니깐,
의외로 지갑에 현금이 한푼도 없게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전 평균 현금 보유액이 5 - 10 달러 선입니다.^^
그래서 가끔 Cash out 을 합니다.

얼마까지 할 수 있느냐? 그건 뭐 사람마다 다름니다만,
주로 100달러 미만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간이 작으니깐,
카운터에서 100 달러 이상을 Cash out 하면 놀래서 눈이 동그래지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하지만 한국 식품점에 가서(역시 Cash out 을 할 수 있습니다.) 얘기할땐
식품점 사장님들이 먼저 "얼마 필요하세요? 한 200 달러정도요?" 이렇게 먼저 얘길 하실 때가 많답니다.^^
역시 한국사람들이 통이 큽니다.

Cash out에 관한 웃기는 경험 하나.
제가 가본 곳이 슈퍼밖에 없던 때 이야기깁니다.
처음으로 방에 놓을 스탠드를 사러 조명기구 파는 곳엘 가서
스탠드들을 사고 직불카드로 계산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금이 필요해서 Cash out 을 해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자기네는 Cash out 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닙니까?
무안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대형 슈퍼에서만 Cash out 을 하니 저처럼 아무 가게나 가서 cash out 해달라고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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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주귀고리